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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도발

연내에 "경기도 포격" 하겠다는... [라이프팀] 일본 언론이 북한 인민무력부의 정찰총국 간부가 연내 경기도를 목표로 한 새로운 포격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보도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12월2일 일본의 도쿄신문은 북한 정보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 직후인 지난달 북한 인민무력부의 정찰총국 간부가 ‘새해가 되기 전 경기도를 목표로 한 새로운 포격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도쿄신문은 “구체적 공격을 전제로 한 발언인지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섬이 아닌 한국 본토에 대한 공격의 가능성을 언급함으로써 파문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계획했던 군사행동으로, 청년대장(김정은)이 더욱 큰 군사 보복으로 계속 타격을 가할 것이다"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북한은 11월23일 연평.. 더보기
北 `서울 공격` 경고..네티즌 "불안해" 北 `서울 공격` 경고..네티즌 "불안해" 입력시간 :2010.11.30 16:44[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북한이 29일 한미 서해 연합훈련을 맹비난하면서 "다시 도발해오면 침략자들의 아성을 들어낼 것"이라고 위협해 긴장감이 최고조로 높아지고 있다. 북한이 말하는 `아성`은 서울을 지칭한다. 북한의 노동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붙는 불에 키질하는 위험한 도발 소동`이라는 논평에서 "미국과 야합한 남조선 호전광들의 북침전쟁 소동으로 조선반도 정세가 전쟁 전야의 험악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며 "내외 호전광들이 다시 도발해 오면 주저 없이 침략자들의 아성을 송두리째 들어내 전쟁의 근원을 깨끗이 청산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어 "핵항공모함까지 동원해 전쟁연습을 벌여놓은 것은 북침기도와 호전적 정체를 여실.. 더보기